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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 문제가 많죠? 일본이 자기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하여 전 세계에 뿌리는 돈이 연 1조에 가깝다는데 정확한 자료가 있는 게 아니라 전부 믿지는 못하겠지만 그동안의 하는 일들을 봐서는 확실히 돈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쓰레기 돈을 밝히는 21세기 매국노, 민족 반역자들.. 그럴듯한 포장으로 덮어쓰고 외쳐대는 꼴이 넝마 데기 뒤집어쓴 걸레들의 함성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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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mp/2LE5YWq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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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9일) 구글에서 요즘 말이 많은 "장제원 의원 아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첫 화면에 장제원 아들이 노엘이며 대한민국의 래퍼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두 번째 각 언론사의 기사 쪽을 보면

 

 

장용준이나 노엘이라는 이름은 없고 "장제원 아들"이라고만 나오고


제일 밑에 "YTN"에서만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라고 표시해 줍니다..

 

 

그것보다는 제가 먼저 다루고자 하는 문제는 각 언론사의 헤드라인을 짚고 넘어가고 싶군요.

 

 

첫 화면 밑으로 계속 보시죠.

 

http://j.mp/2ZZ9u1p

 

 

사고는 7일에 있었고 검색은 9일에 했습니다. 즉, 사고가 나고 이틀이나 지난 후의 기사 검색이라는 거죠.

 

 

저기서 핵심은 "음주운전"과 "음주사고"로 보입니다.

 

단순하게 "음주운전"만이 아니라 "음주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냈다"는 게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게 아니죠? 교통사고를 냈는데, 그것도 술 먹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거죠.

음주 교통사고면 거의 살인미수 아닌가..?

 

팩트는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헤드라인만 보고 넘어가며, 그게 그 사건의 핵심인 줄 안다는 거죠.

 

다시 한번 느끼지만 무섭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문장의 언어 선택과 배치에 이런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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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QKU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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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또다시 두고두고 회자될 불후의 기사를 써냈습니다.

이름하여 "넥타이부대 넘치던 강남 간장게장골목 밤 11시 되자 썰렁."


현 정부가 시행한 주52시간 제도 때문에 심야식당이 움츠러드는 등

강남 상권이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엔 모두 4 장의 사진이 등장합니다.

식당과 거리 풍경을 찍은 사진 셋, 그리고 대리기사의 단말기 사진 하나. 


그런데 재밌는 건, 이들 사진 모두 새벽 3시가 넘어서 찍은 것들이란 겁니다. 

제목에선 "밤 11시 되자 썰렁"이라 하고선 왜 새벽3시 풍경만 내놓은 걸까요?


혹 밤 11시 사진을 내놓지 못 한 내밀한 사정이라도 있었을까요?

이런 기본적 의문에 대해 어떤 네티즌이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네티즌 말마따나, 밤 11시의 '썰렁함'을 지적한다면서 새벽 3시 사진을 내는 건 

누가 봐도 치졸한 짓이고 꼼수 중의 꼼수 아닙니까?


100%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습니다. 그런 건 소설에서도 불가능합니다.

뭐든지 "긍정적인 면"과 "부작용"은 같이 오는 법입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면은 그냥 넘어가고 부작용만 떠들어대는 건 선동이나 마찬가지.

'기사 쓰랬더니 선동만 하고 자빠졌다'는 비판은 이럴 때 쓰는 거지요.


주52시간제로 손해 본 곳들이 있다면, 반대로 이득을 본 곳들도 적지 않습니다.

어학원이나 헬스장, 공연장 등은 이전보다 사람들이 미어텨저서 고민이랍니다.


중앙일보는 왜 이런 곳들은 취재하지 않을까요?

그곳에 가면 새벽 3시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텐데요. 


이 기사 밑에 포도송이처럼 달린 댓글들 몇 개만 들어 보시죠.


[네티즌들의 말, 말, 말] /


gbye**** / 야근 꼭 새벽3시까지 하시고 새벽3시 단체회식사진 올려서 지역상권 살아난 거 꼭 보여 주십쇼. 약속입니다.


garu**** / 새벽 3시에 간장게장집 문 닫아서 화가 나신 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사도 박제되어 1000년동안 인터넷에 돌겠네..ㅋㅋㅋ 새벽 3시.. ㅋㅋㅋ


허**** / 새벽 3시에 간장게장 못 처먹어서 화난 기레기가 여기에 있다고 해서 와 봤습니다.


zbxl**** / 새벽3시에 당연히 손님이 별로 없는 게 맞지. 이래서 기레기란 말이 없어지지 않는거다. 국민 수준을 뭘로 알고 이런 걸로 선동하려고.


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자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중앙~!!! 손뼉을치고 갑니다 ^^ 어휴


Yeon**** / 기자 양반 야근하고 새벽 3시에 간장게장 많이 드시길~


ki11**** / 함종선 기자. 당신은 꼭 밤 늦게 자정 새벽 넘도록 야근 꼭 하시고, 일 끝나고 중앙일보 근처 식당 가서 회식하고 대리 불러 퇴근하시라. ㅋㅋㅋ 이딴 것도 기사라고 올리면 자괴감 안 느낌?ㅋㅋㅋㅋㅋㅋㅋ


Loom**** / 제목은 밤 11시에 손님 뚝... 사진은 새벽 3시 사진 ㅋㅋㅋㅋ 아니 새벽 3시까지 술 처먹고 돌아다니는 나라가 이상하지... 그 시간에 가족이랑 같이 있는 게 이상한가? 중앙일보 놈들 미친 듯.


jinp**** / 야밤에 흥청망청 하는 선진국이 어디있나?일본이 우리보다 못살아서 심야영업 안하나?다 인간의 기본권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부작용일 뿐이다.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사회구조도 변화되는 것이다.


hhwo**** / 글쎄.. 이제 정상으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밤새워 술마시고 병나고, 음주 운전하고... 사회적 비용이 더든다.. 건전한 사회로의 첫걸음!!!!! 그동안의 과거형 부작용은 서서히 없어져야지..


cadg**** / 이런 기사를 보고 다시 술지옥, 회식지옥으로 돌아가자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제 대한민국 사회는 본격적인 선진국궤도로 돌아가고 있다. 직장인은 일에서 돌아와 가족과 함께 그들의 라이프밸런스를 맞추고 먹자골목 가게 주인들도 사회의 변화에 순응하여 그들의 삶을 바꾸고 좀더 즐기기 바란다. 52시간 워킹시대는 당연히 그 사회의 변화를 담보한다. 대체 중앙기자가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를 일단 까고 보자?


viol**** / 자정이 넘도록 술 마시고 노는 문화는 우리가 세계 최고. 나쁜 것을 고치고 좋은 길로 가는데는 고충이 따르기 마련. 자꾸 딴지걸지 말자.


form**** / 근데 새벽3시면.....원래 없지 않나요?


http://iandyou.egloos.com/m/3086534


에혀~ 달리 적폐인가.. 


너무나도 많은 비상식적인 일들이
상식적인 것처럼 당연시 되어지는 

이 사회는 언제쯤이나 바뀔 수 있을지..






https://goo.gl/Dyy9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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