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솜털 같은 구름을 이불 삼아 둥실, 둥실 떠 있으면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요?
구름 위에서 잠을 자본 사람이 없으니 그 느낌이 어떨지는 누구도 평을 못 하겠지만 물 위에서 자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아주 강하게 어필이 되는군요.
넘실, 넘실대는 물 위에서의 수면은 구름 위에서 잠을 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되며 그 느낌은 깊은 수면과 함께 아주 황홀했습니다.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죠. 태아의 느낌..?
간간히 다시 느껴보고픈 마음이 강렬하게 듭니다..
이 제품은 아직 콘셉트 제품으로 자력을 이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침대인지, 소파인지 아니면 두 가지 다 겸용인지,
그리고 떨어질 것 같은 불안함과 처음처럼 저렇게 떠 있다면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불편해 보이는데 스위치로 끄면 내려오고 켜면 위로 뜨는 장치가 보완된다면 아주 훌륭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콘셉트로 발표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시판하지 않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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