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오토캠핑용 원터치 자동텐트로 적당한 Quechua  BASE Seconos 4.2 tent

자라섬캠핑장에서 처음 접해본 오토캠핑용 원터치 자동텐트로 적당한 Quechua  BASE Seconos 4.2 tent의 모습니다.


원터치 자동텐트임에도 디자인, 구조, 색상, 재질 등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2개의 독립된 이너룸과 중앙의 거실공간, 그리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벨크로테이프 형태로 텐트 본체와 쉽게 찰탈식 할 수 있도록 함께 제공되는

전용 그라운드시트(방수포)까지 있다는 점, 끝으로 내부 이슬맺힘과 통풍을 고려한 미려한 통풍창, 여기에 비와 강풍에 무척

강한 재질과 구조를 하고 있다는 점까지 여로 모로 무척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해 현장에서 이 물건을 처음 접해 본 대부분의 캠퍼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읽을 때 퀘차라고 해야 할 지, 인터넷 사전에 나와 있는 케추아로 불러야 할 지 난감한데 그냥 발음이 편하게 여기에서는 퀘차라

하겠습니다. 빨리 치료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라는 쾌차와도 발음이 유사해서리...

퀘차라는 브랜드는 원래 에콰도르에서 볼리비아에 이르는 안데스 산맥 고지대에 사는 남아메리카 인디언 부족인 케추아족에서

가져온 것이라 합니다. 케추아족에 대한 정보는 각자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유럽에 본사가 있고, 아시아 쪽은 중국을 통해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그리 많지 않지만

옥션에서 검색해보면 이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어 구입도 가능할 듯 합니다.

또 모 카페에서도 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퀘차 영국 홈페이지에는 150파운드(한화 304,000원)가량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국내에서도 배송비 포함 305,8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대량 공동구매 등을 통한다면 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도 가능할 듯 하네요.



참고로 아래 이미지는 퀘차 홈페이지에 소개된 제품안내페이지에서 화면 캡처해온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이 브랜드가 유럽의 백패커나 아웃도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하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퀘차의 역사, 제품철학, 브랜드 매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퀘차 홈페이지(www. Quechua.com)에 가시면 이 텐트에 대한 정보와 설치 및 수납 등에 대한 그림사용법과 동영상이 있습니다.

또 유튜브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이 텐트에 관련된 동영상 정보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사용기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S1b__XtkuYk
제품 접기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6ZHohpjLrAM

 

현재 국내의 리빙셀/라운지 등의 부피, 무게, 설치법, 그리고 리빙셀 관련 주변장비(루프탑,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 확장발코니

등)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과 간편모드를 추구하는 캠퍼들에게 기존 오토캠핑 거실텐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래 텐트 규격을 보듯 두 개의 넉넉한 이너룸과 거실공간이 있다는 점, 봄~가을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고, 

동계에는 이너룸에 온수보일러를 하고, 거실공간에 석유난로나 가스난로를 놓고 사용한다면 오히려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아

열손실이 적을 듯 합니다. 아직 필드테스트를 해보지 않았지만 아래 규격이라면 기존 리빙셀, 라운지 안에 넣어 이 자체를

이너텐트로 활용하는 것도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로길이를 보면 리빙셀보다 조금 길지만 머리를 잘쓰면

리빙셀 안에 전부 넣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특히 부부만 캠핑을 할 경우 한쪽 이너룸은 창고, 식사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공간연출이 가능할 듯 합니다.    

참고로 무게는 자동텐트이지만 워낙에 다양한 공간이 설계되도록 와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주변 관련 장비까지 있다보니 무게는

14kg가량 나가네요.  



코베아 와우텐트처럼 원터치 자동텐트라 아래 사진처럼 접어 보관하기 쉽고, 수납성도 좋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을 듯.  

홈페이지 제품 소개에서는 설치 2분, 접고 수납하는데 5분이라 나와 있네요. 물론 몇 번 사용하면서 손에 익숙해질때의 시간이겠지만 참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외부 팩박기와 스트링으로 고정하는 것까지 마치려면 넉히 10~20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쉽고 빠르게 설치와 철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다가오네요.   

접었서 수납가방에 넣을 경우 지름이 85cm라면 와우텐트 4~5인용보다는 크기가 덜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blog.daum.net/userpos/6361376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