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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자료이지만 되짚어 봐도 지금과 달라진 게 하나도 없기에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미 국무부 대변인에게 용감하게 질문한 연합뉴스 기자는 돌아와서 다음과 같은 기사를 송고했다.
아마 연합뉴스 이승관 기자는 이 기사를 쓴 후에 국제적으로 한 건 했다고 어깨를 으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난 이래봬도 미 국무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때 영어로 질문한 사람이야" 하고 말이죠.
연합뉴스 기자는 왜 정례브리핑과 아무 상관 없는 강남스타일을 질문한 걸까요? 북핵과 관계된 중대한 이슈라서? 혹 아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오보뉴스로 전락한 연합뉴스를 생각하다 문득 떠오른 자료입니다.
7년이나 지난 일인데, 언제고 다시 봐도 부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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