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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여수에서 꽤 알려진 백반집입니다. 로타리식당과 주 메뉴가 같다 보니 비교가 많이 되네요.

 

 

사진에 보이듯이 허름합니다. 내, 외관 모두 동네 어디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으로 로타리식당과 동급입니다. 운영하시는 분들도 나이대가 거의 비슷해 보이시네요. 로타리식당이나 이곳이나 돈 때문에 하신다기보단 소일거리로 하시는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그리고 1인분은 카드 안 받습니다.. --:: 

 

 

여기도 음식과 반찬은 거의 비슷하지만 사진에 보이듯이 게 요리는 빈약합니다. 특히 게 장국은 없어요. 가격의 차이일까요? 하지만 한 가지 반전.. !

 

 

반찬들이 다 맛있어요. 특히 저 돼지갈비 김치찜은 저것만 해도 두 그릇은 비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아주 진합니다
6천 원이면 횡재하는 거예요.. ㅎㅎ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서대회를 먹어 봐야겠어요. 

 

 

그날을 기다리며..

 

 

덕충식당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동 705

061-664-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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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다는 여수의 백반집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의 로타리식당입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허름합니다. 내, 외관 모두 동네 어디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주방은 잘 모르겠고 나이 드신 할아버지가 서빙합니다. 열심히 하십니다.. 물론 서비스는 접고 드셔야 합니다.

 

 

음식은 게 요리만 3가지가 나오고(게 장국, 양념게장, 간장게장) 돼지갈비 김치찜까지 나오네요. 게 요리는 다 맛있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충분하네요. 양념게장이나 간장게장도 맛있지만, 게장 국도 맛있더군요.. 밥도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기, 저기서 공깃밥을 추가합니다. ㅎㅎ

 

백반 가격이 올랐나 봅니다. 8천 원.. 백반치곤 센 편이지만 게가 많이 나오니 넘어갑니다. 하지만 게만 맛있어요. 나머지 음식들은..

 

그리고 절대 7시 넘어가면 안됩니다. 7시가 되니 손님을 절대 안 받더군요. 다행히 저는 6시 30분쯤에 갔기에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7시 넘어서 오신 많은 분들이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ㅎㅎ

 

여수에 게 음식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더군요. 게가 많이 나오나 봐요.

 

 

로타리식당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 459

061-64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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