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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왠지 무섭다고 느껴지는 순간이군요..

 

조국이 검사에게 전화했다는데 어떤 사건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머니투데이 '검사 통화' 조국에 野 "공처가로만 살게 해야"
구단비 인턴 2019.09.27. 08:06

 

조국 법무부 장관과 검찰 간 통화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비판이 거세다.

조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택 압수수색 시작 무렵 담당 검사팀장과 전화 통화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이 압수수색 중인 검사에게 전화해 사실상 압력을 넣었는데 이에 당당히 대처한 검사가 검찰총장 깜(감)"이라며 "(조 장관은) 건국이래 최악의 가짜 법무부 장관"이라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통화 내역이 논란이 되자 직접 전화한 것이 아닌 통화 중이던 부인의 핸드폰을 검사가 건네받아 통화가 이뤄진 것이며, 부인의 건강을 우려해 차분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해달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야당 의원들은 해명에 대해 거센 항의를 이어갔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 장관은) 공사 구분하지 않고 권력을 사유화하는 사람"이라며 "탄핵해 공처가로만 살게 해줘야 한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와이프 힘들다고 (압수수색) 살살해 달라고 전화? 같은 논리라면 수사받다가 힘들다고 문자 넣으면 수사팀장에게 전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신보라 한국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조 장관은) 집안의 가장만 해라"라며 "무슨 잘못인지도 모르는 모습 자체가 언제든 권력을 사유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전화 통화 사실이 주 의원에게 전해진 경위를 따져 물으며 조 장관을 방어했다. 또한 검찰을 향해 "정경심 교수가 (전화기를) 전달했을 때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면 (검사가) 안 받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여당의 주장에 대해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2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X 싼 놈이 화낸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라며 "보이스 피싱 전화한 놈이 나쁜 놈이냐, 그 전화 받은 놈이 나쁜 놈이냐"라는 누리꾼의 댓글을 인용하며 반론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장관과 검사 간 통화는 검찰청법 위반이라며 조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이 아닌 탄핵소추안 발의를 검토키로 했다. http://j.mp/2lYRY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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