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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부호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AA%A8%EC%8A%A4_%EB%B6%80%ED%98%B8

 

전화기 발명 전에 사용하던 통신수단이죠 전에는 모르스부호라고 했었는데..

 

예전 남파 간첩들이 북에서 지령을 듣거나 메시지를 보낼 때 작은 손잡이 모양의 쥐덫(?) 같은 장비를 사용하였던 장면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바로 밑의 사진과 같은 것들이지요.

 

구글에서 검색한 화면

 

편지만 있던 시절에 탄생한 모스 전신기는 신기와 탄성이 절로 나왔던 발명품이었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지를 쓰고 그것을 우체통에 넣거나, 급한 분은 우체국에 직접 가서 보내면 교통 여건에 따라 며칠이나, 몇 달 또는 몇 년 만에 받아 보는 세상이었는데, 저 기계로 두드리면 그 내용이 바로 전달이 되니 그 빠름에 있어 얼마나 놀라웠겠습니까.. ㅎㅎ

 

물론 지금은 쓰는 곳이 아주 한정되어 있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사용되었죠.

 

어린 시절 잠깐 동안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다 잊혀졌으나 딱 한 문장은 아직도 기억을 합니다.

 

"돈돈돈 쓰쓰쓰 돈돈돈"

 

짧게 세 번을 두드리고 길게 세 번, 그리고 또 짧게 세 번을 칩니다. 무슨 내용을 보냈을까요?

 

 

그 의미는 바로 'S' 'O' 'S'로 긴급구조 부호입니다....... 

 

 

방금 보셨듯이 아주 작은 단어들이지만 부호를 모르면 아예 사용을 못 하겠죠?

 

그리고 그 걸 다 외우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딱 두 글자만 기억하는 이유 입니.. 쿨럭!

 

모스부호 보실래요?

 

로마자, 숫자, 그리고 한글 모스부호

 

 

저걸 다 외워서 쳐야 하고 또 그 걸 듣고서 해석도 해야 합니다 끙~...

 

벨(전화기 발명가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사실 처음의 발명가는 아니지만 최초의 특허 신청자긴 하니까....)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죄송합니다 쓰다 보니 자꾸 하고픈 말이 생각나다 보니 자꾸만 옆으로..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된 진짜 이유는 저 복잡한 모스부호를 자동으로 해석해 주는 사이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신기합니다 ㅋㅋ

 

문자를 모스부호로 해석해 주는 사이트와 모스부호를 문자로 해석해 주는 사이트 이렇게 두 곳으로 써야 합니다. 일단 한글로 "살려줘"라고 적어 봤습니다. 보시죠.

 

바로 위에 점들이 보이시나요? 저걸 모스전신기에 두드려서 보내면 상대방이 "살려줘"라고 알아보게 됩니다. 바로 밑에 처럼요 

 

재미 삼아 한 번씩 해 보십시오. 재미를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문자를 모스 부호로

https://jinh.tistory.com/670

 

 

모스 부호를 문자로

https://jinh.tistory.com/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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