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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계란이라고도 하고 달걀이라고도 하지요?


차이점은 바로 한자와 우리 말입니다.


계란(鷄卵)은 한자고, 


달걀(닭이 낳는 알)은 순수 우리말입니다.



감동란


얼마나 맛있기에 감동란이란 이름이 붙었을까~ 

감동란은 다름 아닌 반숙으로 삶은 달걀을 말한답니다. 

요즘 시중의 편의점에선…. 인기스타인 허니버터칩만큼이나 

사랑받는 인기 식품이라고 해요. 


삶은 달걀일 텐데 맛있으면……. 저도 감동란을 만들어봤어요. 


약간의 수고만 더해준다면 

좀 특별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감동란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달걀의 노른자가 반숙보다 더 촉촉한 상태로, 

말캉말캉하면서 질리지 않아서 집어먹게 되는 달걀이랍니다. 

이미 간이 되어있어 소금을 따로 찍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요. 


편의점의 인기상품인 감동란만큼이나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정에서 만든 감동란을 쉽게 만들어 보세요.^^






재료 : 달걀 6개, 소금 3큰술, 식초 2큰술, 잠길 정도의 뭍 약 2.5컵 


삶은 달걀 식힐 때 : 소금 2큰술, 물 2컵




냉장고 속에 보관된 달걀은 실온상태가 되도록 미리 꺼내놓아 두세요. 


너무 차가운 달걀은 뜨거운 물과의 온도차 때문에 


터지기가 아주 쉽답니다.




달걀을 삶을 때 꼭 필요한 식초와 소금을 준비하세요 


식초는 흰자를 굳게 하는 성질이 있어 


달걀 껍질과 흰자를 분리해주기 때문에…. 껍질이 잘 벗겨져요. 


소금은 달걀 껍질을 단단하게 해서, 껍질이 깨지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달걀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꼭 넣어야 하는 이유에요~




달걀을 삶기 전에 할 일이 있답니다~ 


찬물 2컵에 소금 2큰술을 넣어 녹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준비해 주세요. 


삶은 달걀을 차가운 소금물에 담가 보관할 거니까 미리 넣어두세요.




계란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 2.5컵을 붓고 


소금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고 끓이세요. 


끓기 시작하면서 6분간만 팔팔 끓여요. 


이때 시간을 잘 맞춰야 감동을 주는 달걀로 완성된답니다. 



감동란은 소금을 넉넉하게 넣어 


짭쪼름하게 간이되도록 만들어서 


소금을 찍어 먹지 않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죠.




시간 맞춰 삶은 달걀은 체로 건져 찬물에 샤워시킨 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차가운 소금물에 담가 


냉장고에 반나절 (6~7시간) 정도 넣어두면 촉촉한 감동란이 완성됩니다.










보기만 해도 촉촉한 감동란~ 


촉촉할뿐더러 간간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중독성 있는 맛이랍니다. 


보통 삶은 달걀은 퍽퍽하면서 간이 안 돼 있어 소금 찍어 먹을 뿐만 아니라, 


목이 메어 많이 먹기 힘들죠~ 



감동란은 촉촉하면서 짭조름해서 마냥 집어먹게 되네요~ 


물 없이도 두세 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정말, 감동을 주는 달걀이지요! 



주말 오후의 영양간식은 촉촉하게 드실 수 있는 감동란~ 어떠세요?


인기 최고의 영양 간식으로 뚝딱!


http://blog.daum.net/userpos/636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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